서산시, 설 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 대책 추진

2017. 1. 19. 09:40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에게 쓰레기 걱정 없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생활·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증가에 대비해 설날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정상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한다.


또 무단투기 신고 등 각종 쓰레기 민원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연휴기간 동안 기동 처리반을 편성해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택가 뒷골목, 도로변 등 취약지역에 청소기동반을 적기 투입해 적체쓰레기 및 무단투기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음식문화개선과 도로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의 현수막 제작하는 등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쳐나갈 예정이다.


지진상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행복하고 정이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동안 쓰레기 특별 관리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며 “명절 음식물쓰레기 등 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