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역 온정의 손길 줄이어

2013. 12. 19. 09:43이야기마당/우리동네이야기

서산지역에서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서해도시가스 김형태 전무는 서산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충청신문 이경주 지사장과 이낭진 주재 기자는 관내 저소득층 80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쌀 1천Kg을 기탁했다.

축산물 도축 가공업체인 광축 최병구 대표는 소외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돼지등뼈 90박스를 서산시에 전달했다.

15개 읍면동별로 진행되는‘희망 2014 나눔 캠페인’집중 모금행사에서도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많은 성금이 모금되고 있다.

 

이 밖에도 많은 자원봉사단체와 기업체들이 어려운 이웃에 연탄, 생필품, 현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미담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