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민, 제11회 도민 IT 경진대회서 정보화 능력 ‘뽐내’

2016. 10. 31. 11:48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민들이 충남도로부터 정보화 능력을 입증 받았다. 


서산시에 따르면 28일 논산시 건양대학교에서 열린‘제11회 도민 IT 경진대회’서 시민 8명이 입상했다.


충남도 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 서산시는 다문화가족, 장애인, 어르신 주부 등 42명 참가했다.


그 결과 이영희(여·56세)가 어르신Ⅲ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윤경숙(여·46세)씨가 주부Ⅰ부분, 한연아(여·40세)씨가 주부Ⅱ부분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또한 ▲장한석(남·79세)씨가 어르신Ⅰ부분, ▲이상희(여·40세)씨가 주부Ⅰ부분 ▲정유진(여·36세)씨, 이은주(여·35)씨가 주부Ⅱ부분 ▲이혜진(여·32세)가 다문화부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정보화마을 으뜸왕전에서 지곡면 금박골 정보화마을이 장려상에 선정됐다.    


조만호 서산시 공보전산담당관은 “이번 대회에서 시민들이 대거 수상한 것은 서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보화사업이 결실을 거두고 있다는 방증” 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화교육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이 대회에서 지난해에도 2명이 최우수상, 8명이 장려상을 받는 등 우수한 정보화능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