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특급관광호텔 건립공사 재개 (시정뉴스)

2015. 2. 11. 15:50서산소식/시정영상




서산시 갈산동 일대 베니키아 호텔 서산 건립공사가 재개됐습니다.


사업자인 삼운레저는 최근 시로부터 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받고 9일부터 호텔 건립공사 재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삼운레저가 시에 낸 사업계획 변경은 대지면적 1070㎡와 건축면적 1441㎡, 주차대수 153대를 늘리는 것입니다.


이날 공사 재착공으로 서산지역 최초의 특급 관광호텔 건립은 공사 중단 6개월만에 다시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삼운레저 관계자는 “공사 중단으로 6개월 정도 공정이 늦어졌지만 내년도 대산항에서 국제여객선이 취항하기 전에는 호텔 건립을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산지역에는 석유화학 및 자동차 업체들이 다수 입주해 있고, 내년도 중국와의 국제여객선 취항이 예정돼 있어 관광호텔에 대한 수요가 큰 상태입니다.


시는 호텔이 문을 열면 한 해 6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300억원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