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독지가, 해미면에 사랑의 온기 전달
2015. 2. 4. 10:29ㆍ이야기마당/우리동네이야기
익명의 독지가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전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해미면에 따르면 대곡리에 사는 익명의 독지가는 최근 해미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백만원 상당의 한과와 사과를 전달했다.
이 독지가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름을 밝히기를 한사코 거부했다.
김성호 해미면장은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기탁받은 현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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