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 성1리, 마을책 ‘인생이 월매나 소중허냐’ 발간
2014. 10. 20. 11:13ㆍ이야기마당/우리동네이야기
서산시 인지면 성1리 솔마당마을은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마을책 ‘인생이 월매나 소중허냐’를 발간했다.
이 책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마을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마을에 거주하는 4명의 학생(일명 솔마당 4총사)이 마을에 30년 넘게 거주한 70대 이상 어르신 18분을 인터뷰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어르신들이 구수한 입말로 들려주는 마을 스토리텔링을 통해 솔마당 고유의 문화와 어르신들의 인생경험을 사연과 사진으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솔마당마을은 출판된 책을 4총사의 학교와 서산시, 인지면사무소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18일 오전 11시에는 마을 전시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2007년 정부의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된 솔마당마을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특산품을 바탕으로 다양한 농촌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 사진 설명 : 서산시 인지면 성1리 마을책 ‘인생이 월매나 소중허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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