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금식 부춘동 부녀회장, 충남 새마을여인상 본상 수상
2015. 7. 22. 13:49ㆍ이야기마당/우리동네이야기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충남도 새마을여인상 본상에 서산시 부춘동 새마을부녀회장 신금식(54) 씨가 선정됐다.
지난 21일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도내 각 시·군,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 및 일반주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를 가졌다.
이날 본상을 수상한 신 씨는 서산시 부춘동 부녀회장으로 지난 2005년 새마을 부녀회에 입문, 어려운 형편에서 두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며 새마을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 부녀회장은 “새마을 봉사활동을 하면서 나눔과 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달았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며 더불어 함께 잘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 새마을 여인상은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인을 발굴해 지난 1994년부터 시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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