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전국 최고 수준의 청렴 서산 구현‘박차’

서산시가 12일 시 문화회관에서 공무원, 이·통장, 공사 및 보조사업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정승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강사를 초빙해‘다양한 사례로 살펴본 청탁금지법의 이해와 청렴 교육’이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이날 최신 판례로 본 청탁금지법의 적용 실례, 수수 금지 금품, 금품 예외사유, 부정청탁 금지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앞으로 시는 올해 10대 핵심과제에 전국 최고 수준의 청렴 서산을 구현한다는 것을 포함시키고,  노력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공직자의 기본 덕목” 이라며 “ 공직자가 앞장서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청탁금지범 교육, 공무원노조와 함께하는 공직자 청렴교육, 명사초청 청렴교육 등을 펼치는 등 노력해 충남도내 8개 시 중에서 청렴도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