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2017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 수상

이완섭 서산시장이 서산시를 글로벌 관광도시로 육성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12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 시상식’ 에서 이 시장이 글로벌 문화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창조적 경영을 통한 글로벌 시장 환경을 적극 개척한 최고경영자의 경영비전, 철학, 리더십, 전략적 브랜드 가치 등을 검증하는 국내 최고 권위로 알려져 있다.

이 시장은 서산 9경・9품・9미, 축제, 문화유적, 관광지 등의 관광 콘텐츠를 적극 개발하고 중국 등 다른 나라에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글로벌 문화관광의 기틀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지난해 해미읍성 역사체험 축제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로부터 축제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 7개 부문을 동시 수상해 세계 속의 우수축제로 널리 인정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세계문화관광 홍보사절단(MGBQ) 팸투어 및 전통의상쇼와 한중일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한 빅필드 락페스티벌을 충남 최초로 개최하고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하는 등의 다각적인 노력이 국내외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17만 5천여명의 시민과 1천여 공직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어 오늘의 영예로운 수상이 가능했다” 라며 “서산을 21세기 환황해권 사통팔달 국제물류·관광의 고품격 글로벌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예술스타대상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지역신문의 날 CEO 대상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대상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창조경영인대상 ▲도전지방자치단체장 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행정능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