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마트 서산점, 어려운 아동돕기 바자회 성금 기탁

2017. 5. 12. 15:48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는 e-마트 서산점(지점장 이규철)은 어려운 어린이를 위해 써달라며 서산시에 400만원의 성금을 11일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 5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5회 어린이날 행사 중 직원과 주부봉사단 40여명이 함께 운영했던 어려운 아동돕기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가족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2,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완구, 문구, 소형가전 등을 판매했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생활가정, 장애인 시설, 소년소녀가정,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정 등의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한 아동발달지원계좌를 통해 쓰일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보이는 e-마트 서산점 임직원과 주부봉사단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 며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이 어려움을 딛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