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실시

2017. 4. 4. 11:49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가 새봄을 맞이해 4일 새벽 시내 전역에서 국토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기관·사회단체와 기업체, 시민 등 3,000여명이 함께 골목길, 공원, 하천 주변 등의 취약지역에서 겨우내 버려진 쓰레기 40여톤을 수거했다.


특히 이완섭 서산시장은 동문1동 일원에서 주민들과 함께 거리 청소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시는 오는 19일까지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추진기간’ 으로 정하고 시내 전역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봄철을 맞아 나들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해미읍성, 삼길포, 간월도 등 관광지 주변과 진입도로의 쓰레기 수거에 나선다.


또 민관이 함께 진행하는 불법투기 지역 환경개선사업, 행복홀씨 입양사업 등을 적극 지원해 자율적 청소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진상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깨끗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