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마다 건강한 웃음보따리 배달
2017. 2. 23. 16:02ㆍ서산소식/시정소식
조용한 시골마을에 웃음꽃이 만발하고 있다.
서산시에서 농한기를 이용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평생학습 아카데미’ 가 시민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전달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20개 마을에서 웃음레크레이션, 노래로 배우는 한글,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하는 찾아가는 학습 서비스로 2011년부터 시작됐다.
농사일에 바쁘고 시내권으로 이동이 여의치 않아 평생학습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활력과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는 평이다.
마을 수강생은 “무료한 농한기에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경로당에 웃음소리가 가득하고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주민들 간의 사이도 더욱 돈독해지고 있다.” 고 말했다.
장인희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사업이 종료되는 3월초까지 찾아가는 평생학습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에 집중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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