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 명물, 장난감 재활용 매장 ‘인기만점’
2017. 1. 26. 14:49ㆍ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가 장난감을 재활용하기 위해 운영 중인 장난감 재활용 매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복합재질로 이뤄진 장난감은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어려워 대부분 소각처리 된다.
특히 장난감은 연간 국내에서 240만여톤이 버려지고 있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에서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인 장난감 재활용 매장에서는 싫증나거나 부서졌다는 등의 이유로 방치됐던 장난감을 기부 받아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전문 재활용 사회적 기업에서 수리와 소독 등의 과정을 거친 장난감들은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임대도 가능해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품목으로 어린이와 부모 모두 만족하며 자원순환도 실천할 수 있는 장난감 재활용 매장에 많은 시민이 찾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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