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설맞이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에 나서

2017. 1. 25. 16:30서산소식/시정소식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다음달 1일까지 대대적인 불법 광고물정비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막, 벽보, 에어라이트 등을 정비할 방침이다.


특히 시와 서산경찰서, 옥외광고협회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지역 시가지를 중심으로  합동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를 24일 진행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단체과 계도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쾌적하고 아름답고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 며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해 13만 4,000건의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