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설 명절 맞이 도로명주소 홍보에 나서

2017. 1. 25. 16:29서산소식/시정소식

설 명절을 맞아 도로명주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 밀착형 홍보에 적극 나섰다.


우선 명절특수로 유동인구가 많은 동부전통시장 등 다중집합장소의 시민을 대상으로 거리캠페인을 25일 실시했다.


이날 홍보물을 나눠주며 ▲올바른 도로명주소 사용법 ▲새주소 바르게 읽고 쓰기 ▲건물번호판 보는 법 ▲상세주소의 필요성 및 편리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명절특수로 물류량이 급증한 우체국과 대형마트 및 택배물류업체 등을 방문하고 현장 관리자 및 담당자에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유도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운송·유통과 내부 직원, 입주업체, 회원 등의 수신인 주소 관리에도 도로명주소가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고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청취했다.


최종구 서산시 토지정보과장은“오랫동안 사용했던 지번주소 체계 때문에 도로명주소가 다소 낯설고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익숙해지면 쉽고 편리한 주소 체계” 라며 “앞으로 실생활 속에 널리 쓰일 수 있도록 안내시설 확충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