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2016. 12. 23. 15:27ㆍ서산소식/시정소식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올해 운영 보고와 협의체 활성화 방안 협의 등이 진행됐다.
또 저소득층, 노인, 아동·청소년 복지 등을 위해 내년에 추진할 ▲맞춤형 일자리 창출 ▲보육 및 양육 서비스의 내실화 ▲가족돌봄 서비스지원 강화 ▲건강한 노후 생활문화 형성 등 중점과제 9개와 세부사업 36개에 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2017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중추적인 조직” 이라며 “앞으로도 서산 시민의 복지를 한 차원 높일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 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최기홍씨를 위원장으로 두고 담당부서 공무원과 전문가 등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사회복지의 심의와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협의체에서는 올해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회의 2회와 7개 실무분과에서 회의를 18회 열었으며, 지난 11월 개최된 사례관리 컨퍼런스에서는 대학교수들이 사회복지사 및 사례관리사 30명에게 위기가정의 위기상황 해결에 대한 방안을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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