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운산면 상성리 농촌고령자 공동생활시설 개소식 개최
2016. 11. 14. 15:16ㆍ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는 14일 운산면 상성리에서 농촌고령자 및 독거노인 공동생활시설 개소식을 가졌다.
농촌고령자 및 독거노인 공동생활시설은 농촌지역 노인들에게 자율적으로 공동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고독을 해소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대두되는 사업이다.
이 시설은 1억 4,400여만원을 들여 운산면 상성길 54 일대 263㎡ 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71.84㎡ 규모로 지난 6월부터 조성됐다.
이날 개소식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우종재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1천1백여만원의 물품과 연간 51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들이 평생 살아온 정든 마을에서 이웃과 공동체를 형성하여 고독감과 소외감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0년 해미면 홍천2리를 시작으로 ▲부석면 창리, 봉락2리 ▲성연면 해성리 ▲지곡면 산성2리에 이어 운산면 상성리까지 농촌고령자 및 독거노인 공동생활시설 6곳을 조성했다.
또한 2017년에도 지원이 필요한 마을 1개소를 선정해 신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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