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아시아나항공과 함께하는 색동나래 교실 개최

2016. 11. 3. 16:32서산소식/시정소식

2일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아시아나항공과 함께하는 색동나래 교실’ 을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색동나래 교실은 현직 임직원으로 구성된 교육봉사단이 항공사 진로특상을 실시하는 아시아나 항공의 대표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1,000회 이상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산시가 이들을 적극 초청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항공분야에 관심 있는 중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수일 선임기술감독, 조율현 부기장, 강경림 선임승무원이 항공 정비사와 조종사 및 승무원의 주요 업무와 진로에 필요한 사항 등을 소개했다. 


또한 학생들도 항공분야 관련 직업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질문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얻는 등 높은 참여도와 집중력을 보였다.


장인희 서산시 평생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적성을 찾길 바라며 그 꿈을 꼭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공공기관을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