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개선 폐기물 감량화 시범사업 종료
2016. 11. 3. 16:33ㆍ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는 서산시가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하는 음식문화개선 민관협력사업에 선정돼 지역 업체인 대일이노텍과 지난달 4일부터 추진했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 시범사업이 3일 종료됐다.
집단급식소들의 평균 배출량은 1인 1식 기준 130g으로 대한민국 평균 배출량인 2014년도 폐기물 통계 기준인 85g 보다 많은 양이며 특히 대일이노텍은 집단급식소의 평균보다 많은 196g을 배출하고 있다.
이에 시와 YMCA는 현재의 발생량을 보여주는 현황판을 설치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목표 달성치를 확인해 간식 등을 제공하는 등 민·관·기업이 함께 노력했다.
그 결과 196g이었던 배출량은 평균 121g으로 38%가 감량됐으며 대일이노텍 직원들의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에 관심이 높아지는 효과를 거뒀다.
지진상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변화의 시작은 우리가 인식하고 노력하는 데에서 시작한다.” 며 “이 사업을 시작으로 민·관·기업의 협력체계가 구축된다면 음식문화개선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에도 음식물류 폐기물의 지속적인 감량을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기 설치 ▲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 UCC 콘테스트 ▲집단급식소 영양사 워크숍 개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한 6단계 실천운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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