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음암면, ABC·가나다 운동 추진 ‘눈길’

2016. 10. 27. 15:37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 음암면이 공직자 의식 및 행동 개혁운동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ABC·가나다 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ABC·가나다 운동은 서산시 공직자 의식 및 행동 개혁운동인 ‘5S·5품 운동’을 기반으로 하고 이완섭 서산시장의 ‘클레오파트라 행정’이 모태다.


여기서 ABC는 전략적 개념으로 ▲A는 AS(After Service)로 사후서비스 행정  ▲BS(Before Service)로 사전서비스 행정  ▲C는 S(Customer Satisfaction)로 고객만족 행정을 뜻한다. 


이는 시민의 요구에 최선을 다하는 사후서비스와 맞춤형 사전 예측서비스로 시민의 행복지수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가나다는 전술적인 개념으로 ▲가는 가가호호  ▲나는 나라사랑 행정 ▲다는 다함께 어울려 사는 행정이다.


이에 따라 직원들이 분담마을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참전유공자 및 어르신들의 예우에 앞장서며 태극기·새마을기·서산시기 등의 게양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음암면 특수시책인 ‘1:1 사랑나눔 결연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최영균 음암면장은 “5S·5품 운동과 클레오파트라 행정을 기반으로 좀 더 구체적인 실행방안인 ‘ABC·가나다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 며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두고 모두가 함께 노력하면 우리 면이 더욱 살기 좋은 ‘해 뜨는 서산’의 ‘해 뜨는 음암’ 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