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통합 자조모임, 읍면지역으로 확산
2015. 11. 16. 10:44ㆍ서산소식/시정소식
대산분회 이어 성연분회 발족, 읍면동 지역별 모임 확대 계획
서산시 다문화가족 통합 자조모임이 읍면동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어 다문화가족들의 기술 정보교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산시 통합자조모임(회장 강완규)에 따르면 지난 10월 22일 대산분회를 첫 발족한데 이어 지난 12일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연면 분회(분회장 권광성)가 발족되었고, 연이어 올해 안으로 3개 지역에도 지역분회를 추가 발족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이들 다문화가족은 도배장판 등 소규모의 봉사활동을 벌여왔으며 통합 봉사활동도 활발히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서산시 통합자조모임은 내년 초까지 서산시 전체 1천여 가정을 대상으로 앞으로 읍면동별로 분회 결성을 완료하고 어려운 다문화가정이나 부부갈등 가정들이 한국생활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직업별로 그룹을 만들어 해당 분야에 대한 정보와 기술교류를 통해 떳떳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자립기반도 다진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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