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대산 운산1지구, 지적재조사(바른땅) 사업 완료
2015. 11. 9. 15:23ㆍ서산소식/시정소식
2014년부터 추진한 대산읍 운산리 일원 40필지 147,569㎡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
대산 운산1지구는 지적공부상에 등록된 경계와 현실 경계의 불일치로 등록사항정정대상토지로 등록돼 지적측량을 못하여 건축 및 각종 인허가시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불규칙한 토지를 정형화해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고 토지의 이용 현황대로 경계를 새로이 결정해 자유롭지 못했던 재산권을 행사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경계와 면적이 변경된 22필지 소유자들에게 조정금 부과 및 납부 통지 후 조정금을 정산 할 계획이며, 2015년도 사업인 갈산동지구도 곧 지적재조사 측량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년 만에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김종찬 토지정보과장은 “토지 경계 분쟁 해소와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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