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처리업체 대상 '자원순환학교'운영

2015. 11. 6. 16:07서산소식/시정소식

5일 서산시 환경종합타운에서 폐기물처리업체 대상 '자원순환학교'를 운영했다.


금년에 처음 시행되는 '자원순환학교'는 관내 69개소 폐기물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지도단속 위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사전 교육을 통한 폐기물의 안전적 처리를 도모하고 자원순환개념 확립을 목적으로 진행해 교육에 참여한 폐기물처리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폐기물처리업체 관계자는 “최근의 폐기물 정책 동향 및 폐기물 전산처리프로그램 실무 등 알찬 교육으로 이뤄져 좋았으며, 동종업체간의 정보교환 및 소통의 장이 자주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영 주민지원국장은 “앞으로 자원순환 중심의 폐기물 정책 변화에 폐기물처리업체가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상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운영에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