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서산 풀뿌랭이 나눔장터 개최

2015. 7. 23. 11:41이야기마당/알림마당

 

 


서산시는 오는 25일부터 2일간 시청 앞 야외광장과 시민공원에서 행복서산 풀뿌랭이 나눔장터를 연다.

 

이번 장터는 자원절약과 나눔문화를 실천하고자 시 공직자들이 의류, 신발류, 도서 등 수집한 물품과 당일 시민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 기증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 10%는 씨앗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나머지 수익금은 서산YMCA를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복지에 사용되고 남은 물품은 비영리민간단체인 ‘옷캔’을 통해 제3세계에 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절약과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계기”라며 “이번 행복서산 풀뿌랭이 나눔장터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자전거 수리교실, 정크 아트 대회 등 체험행사와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