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웅도마을, 해수부 어촌특화역량강화사업 선정
2015. 4. 7. 10:40ㆍ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는 대산읍 웅도리 웅도마을이 해양수산부의 어촌특화역량강화사업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해양수산수부는 전국 30개 어촌마을의 신청을 받아 서면, 현장평가를 거쳐 웅도마을 등 12곳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충남도 내에서는 웅도마을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어촌역량강화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발굴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웅도마을은 올해 국비 3천만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벌이게 된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마을자원 발굴, 마을 만들기 선진사례 학습, 공동사업 실습, 현장포럼 등을 진행한다.
이명주 해양수산과장은 “주민들 스스로 특화된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어촌 6차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지곡면 중리마을이 어촌특화역량강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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