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품질 관리, 주부들이 나섰다

2015. 3. 25. 17:47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는 25일 K-water 서산권관리단과 함께 시청 중회의실에서  ‘건강한 물 주부 서포터즈’ 위촉식을 했다.

 

 이날 위촉된 주부 서포터즈는 수돗물에 관심이 많은 20명의 주부로 구성됐다.

 

 이들은 가정과 공공장소의 수돗물 수질을 측정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수돗물과 관련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와 K-water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주부들이 품질관리에 참여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