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1동 ‘학생 자원봉사의 날’ 호응

2015. 3. 24. 14:30서산소식/시정소식

 

 

 

동문1동주민센터가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학생 자원봉사의 날’로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원봉사의 날은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택가 및 도로변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화가 자원봉사활동의 주를 이루지만, 동문1동은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주변 학교와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벌일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해 이수시간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동에서 이런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 위해 적극 나선데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동문1동은 지난 21일 자원봉사를 신청한 20명의 학생과 함께 환경정화 및 거리 캠페인을 벌이며 첫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