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서산농업인대학 개강

2015. 3. 23. 15:22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23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제8기 서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열고 본격 운영한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지역농업 관계자 등 1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2개 과정에 98명의 농업인이 입학했다.

 

 올해 교육기간은 오는 12월까지로 학과별 100시간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농산물 가공과정은 농산물 가공에 대한 전문기술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귀농·귀촌과정에서는 작목별 기초 농업기술 이론과 실습이 이뤄진다.

 

 과정별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유통관리 및 경영관리 기술, 성공사례 발표, 현장교육 등 다양한 방식의 교육이 진행된다.

 

 서산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핵심인력 양성을 목표로 2008년 처음 개설됐다.

 

 첫해부터 지난해까지 친환경농업, 농촌관광, e-비즈니스 등 14개 과정에서 505명이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