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역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활발
2014. 11. 25. 10:36ㆍ이야기마당/서산은지금
서산지역에서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이 따듯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가 활발하다.
서산시새마을부녀회는 다음달 3일까지 15개 읍면동별로 1만여 포기의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2일 삼성토탈은 프랑스 토탈에서 파견된 외국인 임직원과 국내 직원가족, 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만여 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앞서 20일에는 현대오일뱅크가 대산읍과 함께 1천 7백여 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동부전통시장 부녀회, 석림사회복지관,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자원봉사단체 등의 기관단체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경제가 어렵지만 예년에 비해 김장 담금기 행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이런 분위기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희망 2015 나눔 캠페인’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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