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 농촌지도자회, 서산6쪽마늘 판로 개척 업무협약

2014. 1. 9. 09:52이야기마당/우리동네이야기

인지면 농촌지도자회(회장 김복환)는 8일 서산6쪽흑마늘영농조합(조합장 이재룡)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6쪽마늘 매입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인지면의 6쪽마늘 재배 농가들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생산량의 30%를 출하하지 못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판로 확보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6쪽마늘의 안정적인 재배 여건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6쪽 흑마늘영농조합은 발효 특허기술을 이용해 마늘 가공식품을 홍콩과 일본 등에 널리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