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설 성수식품 특별 위생점검

2014. 1. 8. 13:52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는 설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용 식품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성수식품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26개소,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품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펼친다.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여부 ▲무허가・무신고 제조 ▲유통기한 위・변조 ▲허위・과대광고 행위 등이다.

인삼류 등의 건강기능식품, 한과류 등의 제수용품 등에 대해서는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검사를 의뢰하고 불량 식품에 대해서는 전량 회수・폐기 조치할 방침이다.

시는 각종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