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가로·보안등 점검 및 보수 실시

2017. 8. 3. 16:30서산소식/시정소식


장마철을 맞아 고장 난 가로·보안등 점검 및 보수에 나섰다.


김선수 생활민원팀장을 비롯해 시청 직원 8명을 3개조로 점검반을 편성, 지난달 17일부터 가로·보안등 19,483개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등불량과 각종 파손 설비, 전기선로 안전상태 등을 점검하며 경미한 고장은 자체 보수반에서 즉시 조치하고, 대규모 정비가 필요한 경우 이달 중 긴급보수공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 75%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는 노후 가로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절감은 물론 통행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장마철에 고장 난 가로·보안등의 일제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밤거리 환경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며 “앞으로도 가로·보안등 등의 시설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가로·보안등의 점등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해당 읍면동이나 시청 민원봉사과(☎660-2480)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