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보건소, 치매환자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호응’

2017. 6. 22. 17:51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보건소에서 경증 치매환자 및 인지 저하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치매환자 인지재활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 1일부터 매주 3회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활동능력의 향상으로 치매 중증화를 지연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이 프로그램은 인지재활 종이·리본교실, 웃음꽃 피어나는 원예교실, 함께하는 도레미 음악교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기간 동안 기초건강 측정, 책읽기, 셈하기, 퍼즐, 시청각 등의 재활작업요법, 운동요법,  원예요법, 음악치료, 웃음치료 등이 반복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수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는 예방관리와 조기진단을 통해 질병의 진행을 막는 것이 최선의 치료방법” 이라며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서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