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해미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구슬땀’

2017. 6. 14. 16:52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 해미면이 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면에 따르면 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실시한 방문조사를 끝마쳤다.


대상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및 마을이장과의 상담으로 추출된 독거노인 259명 및 장애인 54명 등 313명이다.


이 기간 동안 해미면 맞춤형 복지팀과 방문간호사 는 2인 1조로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 식습관, 경제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6명의 관리 및 관심대상자를 발굴하고 만 66세가 됐지만 기초연금에 대해 몰랐던 대상자가 이를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현교 해미면장은 “앞으로 추진할 사랑의 밑반찬 서비스와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이번 조사 결과를 활용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