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위임사무 시·군 평가 대비 정량지표 실적관리 보고회 개최

2017. 4. 21. 17:49서산소식/시정소식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단장, 부서장, 관련부서 팀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17년 실적)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 대비 정량지표 실적관리 보고회를 가졌다.


충남도에서는 정부합동평가 지표를 포함한 도정 주요시책 및 위임사무 등의 성과의 평가와 포상으로 지자체간에 선의의 경쟁심 유발을 통한 행정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총 10개 분야, 145개 정량지표의 추진실적을 살펴보고 부진원인 분석 및 실적향상 방안 토론 등의 능동·선제적인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결과 56개의 지표가 탁월하고 63개가 우수, 23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분석된 3개 지표는 오는 8월말 열릴 예정인 2차 보고회시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등 실적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위임사무 등의 평가는 개인의 역량평가를 넘어 시 행정역량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라며 “서산시민의 행복지수와도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부서간 협업체제 구축하고 전략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등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3억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