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제95회 어린이날 행사 준비 ‘시동’

2017. 4. 20. 15:42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는 20일 제95회 어린이날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기관·단체와의 실무자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자원봉사센터,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회 등 26개의 기관·단체에서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준비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 및 현장대응을 위해 빈틈없는 대책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가족 모두가 신나고 즐겁게 참여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충청남도와 서산시의 주최로 충남어린이 큰 잔치로 다음달 5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지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등 15,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가족참여형 축제가 되기 위해 다채로운 무대공연행사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