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산은 상추 수확에 ‘한창’
2017. 3. 22. 15:04ㆍ서산소식/시정소식
요즘 서산에는 겨우내 떨어졌던 입맛을 다시 돋아둘 상추 수확이 한창이다.
해미면 억대리, 전천리, 응평리 일대에서 50여 농가가 150여동의 비닐하우스에서 상추수확에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곳에서는 자연퇴비와 지하수를 활용하는 유기농법으로 상추를 재배해 색이 진하고 섬유질이 많다.
상추는 신선하고 상쾌한 특유의 맛으로도 유명하지만 숙면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과 무기질 함유량이 많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특히 서산지역에서 철분과 칼슘이 풍부한 황토에서 자란 상추가 영양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수도권에서도 수요가 늘고 있다.
요즘 나오는 상추는 4kg들이 한 상자 기준으로 3,000원선에 거래된다.
구자열(80세, 해미면 억대리)씨는“상추는 맛도 좋고 영양분도 풍부하지만 다이어트 효과에도 탁월한 식품” 이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서산상추로 겨우내 떨어졌던 입맛을 되찾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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