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나서

2017. 1. 20. 15:25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는 동절기를 맞아 오는 28일까지를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복지 소외계층 발굴·지원에 나섰다.


지난해 수석동과 해미면에 신설된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복지통(이)장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관, 서비스 제공기관, 사회복지협의회‘좋은 이웃들’ 등의 민간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복지정책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렇게 발굴된 위기가정에게는 생계, 주거지원, 연료비 지원과 전기요금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제도권 밖의 저소득 가정에게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간자원 발굴 및 협약을 체결해 경제적·정서적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성범 서산시 사회복지과장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은 국민복지포탈사이트 복지로(www.bokjiro.go.kr)나 보건복지콜센터(☏129번)를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