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에 ‘총력’
2017. 1. 4. 13:41ㆍ서산소식/시정소식
해양환경분야 전년 대비 76% 예산 증액, 총 18억 1,700만원 투입
서산시가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4일 해양수산과에 해양환경팀을 신설하고 올해 해양환경 사업 분야에 총사업비 18억 1,700만원을 들여 12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76.4%인 787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시는 갯바위 낚시터로 유명한 팔봉면 호리 주벅 낚시터에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안전시설물 설치하는 낚시터환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억 700만원을 투입한다.
해안가 해양쓰레기 수거·관리하며 무단투기 계도를 위해 4,000만원을 들여 해양환경 도우미 운영사업을 추진한다.
도서지역에 산재한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하기 위해 5,000만원을 들여 해양쓰레기 정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웅도마을이 2016년 해양환경분야 공모사업인 ‘우리마을 해양쓰레기는 내가’ 우수인증마을의 선정돼 도비 5,000만원과 마을어장 환경개선사업으로 국비 3억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밖에도 대규모 해양 유류오염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서산호 관리사 1층을 방제창고로 활용해 장비를 비축하고 폐유저장시설도 제작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양 환경 보전의 중요성은 누구나 공감하고 있는 만큼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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