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19. 13:32ㆍ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는 올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우선 범죄와 사고 및 태풍, 홍수, 대설 등 각종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쳤다.
시는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분산 운영되고 있는 CCTV 700여대를 24시간 통합 관리할 도시안전통합센터를 14억여원을 들여 조성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한다.
24시간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상황실을 구축하고 재난대응안전 훈련, 시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 등 실제와 같은 훈련의 실시를 통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썼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서산 대산공단의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특별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민 안전의식 확산에도 공을 들였다.
또 시는 환경과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자연생태 및 생활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했다.
지난 5월 환경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352억여원 포함, 사업비 470억원을 들여 추진 중인‘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시설’ 이 2018년 조성되면 분뇨, 음식물쓰레기, 하수슬러지 등에서 바이오가스 생산으로 에너지원 확보는 물론 수질 개선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로 생태습지를 조성하고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등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도시의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관리,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대산지역 대기오염측정소 신설 등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시는 자원순환사회로 변모하기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의 전국 우수사례로 꼽힌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를 비롯해 장난감 재활용 활성화 캠페인,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의 개최 등 시민과 소통하는 시책들을 추진했다.
서산시장은 “살기 좋은 도시의 선결조건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이라며 “자연과 문화, 사람의 가치가 어우러진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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