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재난안전대책본부 본격 ‘가동’
2016. 12. 19. 13:29ㆍ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가 AI 발생을 막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9일 그간 운영되던 ‘AI방역대책상황실’ 을 지난 16일부터 ‘서산시 AI 재난대책본부’ 로 격상시키고 긴급방역체계 가동 등 비상근무태세를 구축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
이는 전국적인 고병원성 AI의 확산으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실시되는 조치다.
이에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10개 분야 32명으로 구성된 실무반을 편성해 상황 종료 시까지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8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우리 시 방역체계에 허점이 생기지 않도록 전 공무원이 철저히 챙겨줄 것” 을 당부했다.
이어 “가금 농장 내 출입하는 사람과 차량에 의해 AI가 확산될 수 있다” 며 “가금 농장 내 방역 소독이 잘 이루어 질수 있도록 농가 안내 및 계도활동을 철저히 해줄 것” 을 지시했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예천동 우시장에 거점소독장을 설치해 지역을 출입하는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양대동에도 이동통제초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 천수만 철새 도래지인 간월호 주변에 항공 방역을 실시하는 등 청정서산를 지켜내기 위해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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