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15. 16:20ㆍ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 농어촌지역 정주여건과 생활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서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하는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 선정과 계속사업으로 132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사업은 ▲음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60억원) ▲인지면 애정2리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5억원) ▲지역역량강화사업(5천만원)이다.
계속사업으로는 해미·고북면소재지 종합개발사업 및 운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에 67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지역 인구 유지와 지역별 특화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사업 신청을 위해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을 통해 주민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주민역량 강화에 힘을 쏟았다.
이를 바탕으로 마을발전계획서 작성, 사업 소재 발굴 등 사업계획 단계부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내년도부터 2020년까지 4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2018년도에도 신규사업이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455여억원을 투자해 팔봉산권역, 대산읍소재지, 음암면 부흥권역, 지곡면소재지 등 6개 지역 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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