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17. 11:07ㆍ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는 22일 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세대공감 모여드림(Dream)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세대공감 모여드림(Dream) 토크 콘서트는 현 시대를 살아가는 다른 세대 간의 가치관과 생각을 존중하고 고민거리, 불편했던 점 등을 이야기하는 소통과 공감의 자리이다.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생활하면서 시에 바라는 점, 의견 등을 글로 적거나 격의 없이 말할 수 있다.
행사 전에는 시민참여 게임이 진행되며 댄스, 통기타, 색소폰 등 세대별 동호회의 문화공연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패널은 6·25전쟁 이후인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 베이비부머와 386세대, 청년세대로 나눠 구성했다.
베이비부머 세대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전 신라호텔 총지배인이었던 박진섭 서산시 귀농귀촌 협회장과 김기찬 한서대 교수가 출연한다.
386세대로는 ▲이연희 서산시의원 ▲최종영 한화토탈 경영혁신담당 상무 ▲이희영 번화로 상가번영회 사무차장이, 청년세대로는 ▲홍진욱 한서대 총학회장 ▲전인형 한서대 총학생회 여성국장 ▲이진욱 충남도청 주무관이 참여한다.
패널들은 세대 간 중시하는 가치 생활방식 등을 이야기하며 세대 차이로 인한 사회문제나 불편한 점을 공감하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바람직한 방향을 토론하게 된다.
또한 청중들도 경험담, 생각 등을 패널과 공감하며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시에서는 이날 도출된 시민 의견을 검토과정을 거친 후 시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금배 서산시 기획감사담당관은 “기존의 정형화된 토론회 형식의 틀을 벗어나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의 장’ 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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