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음식문화 개선사업’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가‘음식문화 개선사업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1일 시에 따르면 알뜰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충남도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혀 기관 표창과 함께 3백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시는 푸짐한 상차림으로 인해 낭비되는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감량 지도,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알뜰한 음식문화 확산 운동을 전개했다.

또 음식문화 특화거리 조성, 음식문화 개선 홈페이지 운영,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수영 민원위생과장은 “음식문화 개선에 대한 자발적인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먹거리 정착과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