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동문2동, 마음의 상처 보듬는‘힐링 상담센터’운영 호응
2016. 3. 4. 14:36ㆍ이야기마당/우리동네이야기
동문2동에서는 정신적이나 심리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주민에게 상담과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 중인 힐링 상담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힐링 상담센터는 전문 상담 자격증을 보유한 상담사 2명이 상주하며 마음의 상처를 안고 있는 주민에 상담을 해주고 심리 검사와 필요한 경우에 전문병원이나 기관과도 연계도 시켜주고 있다.
특히 다문화 가정자녀와 소년소녀가장 등 차별과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현재까지 상담 받은 인원이 1,700명에 달한다.
힐링 상담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아무 부담 없이 자유스럽게 출입하면서 스스럼없이 상담할 수 있는 환경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민원창구나 복지직 직원들도 상담을 통해 직장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활력을 되찾게 해주는 계기도 마련해 주고 있다.
송명근 동문2동장은“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힐링 상담센터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이며“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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