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벽가꾸기 사업 호응

2015. 11. 30. 17:35서산소식/시정소식


그동안 흉물로 방친된 옹벽에 디자인을 가미한 부춘산 북부외곽도로‘옹벽가꾸기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부춘산 도시자연공원의 북부외곽도로 내 1구간 옹벽은 지역작가의 명품 작품 서산9경을 배경으로  페인트를 사용한 벽화그리기와 파타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서산시 관광명소의 아름다움을 추상성과 사실성 등 미술적 색체를 입혀 부춘산과 어우러지는 작품을 조화롭게 표현했다.


북부외곽도로 북쪽 삼일주택앞 2구간 옹벽은‘비상하는 서산, 팔봉산과 서산의 새’가 어우러지는 주제로 시민 뿐 만 아니라 외부인에게도 서산을 알릴 수 있는 밝고 흥미롭게 디자인해  시민들에게 가보고 싶은 도심 속 관광명소로 탈바꿈시켰다. 


장순환 도시과장은 “사업 대상지별 특성을 최대한 반영해 거리의 특색있는 이미지로 계획하여 시각적 아름다움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시민들도 경관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