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올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순조로운 마무리

2015. 11. 19. 13:28서산소식/시정소식

농어촌 지역의 주거환경개선과 자연친화적인 농어촌 경관 조성을 위해 추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 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비 47억원을 투입해 농어촌 주택개량사업 70동, 빈집정비사업 70동,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 해체 사업 63동을 추진했다.


특히 빈집정비사업은 청소년 탈선 및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은 농어촌 지역 빈집을 대상으로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시에서 공사를 시행하고 비용을 전액 지급하고 있어 농어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로변과 마을의 미관향상에도 한몫을 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매우 높다.


관계자는“노후주택 개량, 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 해체사업의 지속 추진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정주의욕 고취 및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함으로써 시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