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주민등록 일제정리 추진

2015. 8. 20. 14:30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가 다음달 30일까지 15개 읍··동에서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전·출입 사항에 대한 사실조사를 통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주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행정 사무를 적정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다.

사실조사는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와 부실 신고자, 거주불능장소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사망으로 추정되는 자 등으로 합동조사반을 편성, 각 세대를 방문하여 실제 거주여부를 확인한다.

시는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가 발견되면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할 예정으로 이 기간 동안 거주불명 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자진 신고하면 과태료 부과금액을 경감해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