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을 찾기 위한 문화탐방 동행

2015. 8. 12. 14:41서산소식/시정소식

 

 

 
“미래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심어준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지난 12일 취약계층 아동 30명이 서산시청 여성가족과 직원들과 함께 서울일원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탐방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위탁아동, 한부모 가정 등의 아동으로 문화탐방 할 기회가 없는 아이들에게 키자니아 직업체험과 한강유람선을 탑승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키자니아’는 어린이들이 현실 세계의 직업을 체험하며 어른이 돼볼 수 있는 직업 체험형 테마파크로 연기자, 소방관, 경찰관, 승무원, 의사, 마술사, 언론인 등 70여 가지의 직업에 대한 여러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날 체험에서 아이들은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체험을 해보며 미래에 자신이 가질 직업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영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꿈을 찾는 문화탐방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자아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가정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새서산로타리클럽(회장 권희상)에서는 아동들에게 간식 제공과 체험 안전관리를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