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유해환경 감시활동 펼쳐
2015. 8. 11. 15:15ㆍ서산소식/시정소식
서산시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단장 가금현)과 함께 불법 술·담배 판매행위, 고용금지 의무 위반 등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벌인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해 있는 중앙호수공원 주변, 먹거리골 주변, 대형할인점과 편의점 등 1,279곳을 대상으로 청소년 탈선예방,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및 순찰활동을 집중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지역 내 관련 업소를 방문해 모니터링 활동과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 업소에는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업소’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소년 보호법’ 이행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등의 계도를 한다.
특히 모니터링 활동은 청소년자원봉사자와 공무원, 감시단원 3인 1조로 구성된 모니터 요원이 편의점 등을 무작위로 방문해 술·담배의 직접구매를 시도하는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가금현 서산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장은 “청소년의 탈선범죄를 조장하는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서산지역 청소년들이 보호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감시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영미 여성가족과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자원해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에 참여해 주는 단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 청소년들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에서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154회의 감시활동과 39건의 유해환경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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